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공모에 6명 응모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공모에 6명 응모

광주시, 연말까지 8개 공사공단.출자출연 기관장 인사 예정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17일 사장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6명이 응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공모에 원서를 접수한 응모자는 현 신환섭 사장을 비롯해 코트라 출신 3명, 무역협회 출신 1명, 광주시 공무원 출신 1명 등이다.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원추천 위원회는 20일 6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실시한뒤 27일 면접을 통해 사장 후보자를 2명으로 압축해 이용섭 시장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올 연말까지 산하 24개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가운데 최근 사장을 내정한 광주 도시공사와 김대중컨벤션센터, 그리고 과학기술진훙원과 그린카 진흥원,광주 테크노파크,영어방송, 광주디자인센터,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의 기관장 선임을 마칠 계획이다.

이렇게 될 경우 시장이 인사권을 행사할수 없는 5.18기념재단과 수완에너지 등 3곳을 제외하면 광주시 공사공단과 출자출연 기관장의 38%가 물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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