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지원, 전남 보성서 협연 무대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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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박지원, 전남 보성서 협연 무대 펼쳐

채동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하모니...금노상 교수 지휘

채동선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차세대 첼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박지원의 협연 무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노상 교수의 지휘로 지난 7일 전남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첼리스트 박지원은 '생상스 첼로 협주곡 제1번(Camille Saint-Sans Cello Concerto No.1)'을 연주했다.

이날 연주에서 유연함과 정교한 바톤 테크닉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금노상의 기량이 유감없이 드러났다.

현란한 표현과 매혹적인 긴장감을 주는 첼로 독주와 오케스트라가 주고받는 연주는 마치 유쾌한 노래를 듣는 듯 즐거움 준 첼로 연주도 단연 돋보였다.

이날 연주는 이곡 외에도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채동선 '고향'과 금노상 교수의 부친인 금수현 '그네',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을 모티브로 한 이문석 작곡 '태백산맥 환상곡'이 초연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성악 협연으로는 전남대 소프라노 김선희 교수, 채동선 실내악단 바리톤 이광일 교수가 함께했다.

박지원 양은 "금노상 지휘자님이 리허설 전부터 세심하게 지도해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고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 번 음악적으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 주신 채동선 필하모니 김정호 단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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