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광주 서구여성합창단,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

17일 오후 7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서

 

광주 서구여성합창단이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6일 광주 서구에 따르면 광주 서구여성합창단은 17일 오후 7시부터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가을이야기'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에 나선다.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과 주민 등이 관람하게 될 이번 공연에는 행복어울림 합창단, 살레시오 마인 어린이중창단, 아시아 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창단한 서구 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 160여회의 대회에 참가해 서구를 널리 알려왔다.

서구 여성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바람이 전하는 노래', '걱정말아요 그대' 등 가곡에서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사할 계획이다.

행복어울림 합창단은 '못잊어’, 살레시오 마인 어린이 중창단은 '우리의 꿈은 하나', 아시아 아트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뮤지컬 OST 등을 선보이게 되며, 화합의 노래 연합 합창으로 감미로운 앙상블을 선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구 여성합창단이 아름다운 화음과 선율로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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