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실종

진도 해상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실종

16일 완도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실종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을 찾고 있다(사진=완도 해양경찰서 제공)

 

전남 진도 해상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16일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전남 진도군 접도 인근 해상에서 양식장 관리선에 타고 있던 인도네시아 국적 A(29)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다.

실종 당시 A씨는 이동 중인 선박 뱃머리 쪽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경비함정 5척과 민간 구조선 10척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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