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 "상업지역 용적률 개선해 초고층 아파트 난립 막아야"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밴드공유하기

환경단체 "상업지역 용적률 개선해 초고층 아파트 난립 막아야"

광주 환경단체가 무분별한 초고층 건립을 막기 위해 상업지역 용도 용적제 용적률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주 환경운동연합은 6일 낸 성명에서 "상업·주거지역에 부합한 도시 재생과 도심 활성화를 위해서 용도 용적제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주거 목적인 아파트에 상업지역의 높은 용적률을 적용돼 초고층 아파트가 난립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도시계획 시설 부족, 교통난, 도시 경관 조망권 문제가 야기된다"고 말했다.

이어 "수년간 논의 과정을 거쳐 상업시설을 전체 연면적의 20% 이상으로 상향하고 준주택 용적률을 400% 이하로 차등 적용한다는 내용의 조례 개정안이 광주시의회 통과를 앞두고 있다"며 "하지만 건설업계의 입김 등으로 광주시가 상업지역 용적률 조정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광주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광주시 민선7기의 도시계획의 주요 방향은 '광주다움' 강조로 광주라는 도시정체성을 찾겠다는 것"이라며 "무분별한 고층 아파트에 제동을 걸고 무등산, 광주천과 영산강, 도청 등과의 조화와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 계획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광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