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선정 등 잇따라 수상

광주 동구,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선정 등 잇따라 수상

지방재정개혁 3년 연속 우수상,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

 

광주 동구가 행정안전부 등이 주관하는 외부평가에서 잇따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동구는 지난 14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5000만 원을 받았다. 이로써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지방재정개혁 우수기관 선정됐다. 동구는 '오메! 지역 살리고! 재정 살리고! 택지분양 세입 72억 추가 확보'라는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동구는 지난 12일 40세~64세 중장년 독거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4060 희망 프로젝트'가 광주시 '2018년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사업'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2018년 행정안전부 '혁신과제 우수사례' 선정되기도 했다.

동구는 10일 개최된 행정안전부 주관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축제·산사태·대인시장·남광주시장·재개발사업장·공공청사 등 맞춤형 행동매뉴얼 6종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해 포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외부평가에서 주요 사업이 잇따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지역민의 삶의 질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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