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동노회(통합) 시무예배 드리고 '영적부자! 행복한 한해' 소망

광주동노회(통합) 시무예배 드리고 '영적부자! 행복한 한해' 소망

영원의 필요를 채워 나가는 광주동노회
오직 예수로 만족, 예수의 심정으로 살자

3일 광주동노회(통합) 2019년 시무예배

 

예장통합 광주동노회(노회장 정점수 목사)가 3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에서 시무 예배를 드리고 2019년도 노회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예배는 김형규 목사(서기)의 인도로 최미희 권사(여전도회연합회장)가 기도, 임종준 목사(전노회장)가 ‘영혼의 필요를 채우는 삶’(눅10:38~42) 제목의 설교, 나정대 목사(전노회장)의 축도의 순으로 드렸다.

특별기도에서 조태익 목사(부노회장)가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김내홍 목사(전노회장)가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위하여’, 김석배 장로(전부노회장)가 ‘개척교회와 자립대상교회를 위하여’의 주제로 기도했다.

최미희 권사는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기를 구하고 “순종하는 믿음을 허락을 통해 마음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노회가 되게 해 주소서”라고 기도했다.

임종준 목사는 설교에서 “인간의 진정한 필요를 아시는 분은 예수님이시다”며 “근본적인 불행의 원인은 죄에 있었기 때문에, 인간의 깊은 필요를 위해 십자가의 죽음을 택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영혼의 필요들을 볼 수 있는 눈이 필요하다”면서 “예수님의 마음으로 주님의 때에 영적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하례회에서 노회장 정점수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영적 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가 되는 길은 믿음의 분량대로 최선을 다하면 된다”며 “하나님이 맡겨주신 목장에서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면 된다. 우리의 힘이 미치지 않는 곳은 하나님이 해결해주실 것을 믿고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32,000 성도들이 영적으로 부자가 되며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채영남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끄럽지 않은 지도자가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전하고 “화해와 조정, 수습의 사역이 주어졌다.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노회는 수준이 높은 노회라는 생각이 든다”며 “예수님으로 만족하고, 예수님의 심정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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