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남노회(노회장 이정철 목사)가 3일 중흥교회(김성원 목사)에서 시무 예배를 드리고 2019년도 노회 업무를 시작했다.
시무예배는 모종훈 목사(서기)의 인도로 김석용 장로(장로부노회장)가 기도, 이정철 목사(노회장)가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사 43:18~21) 제목의 설교, 최기채 목사(광주동명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어 전노회장들의 특별기도에서 배광숙목사(광주평안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가 ‘총회산하 각 기관들을 위해’,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노회산하 시찰과 교회 각 기관들을 위해’, 박경복(담양양지교회)가 "선교사와 개척교회등을 위해"의 주제로 기도했다.
이정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언약을 깨지 않으시고 변함없이 신실하게 이뤄가신 분이다"며 “올 한해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맡겨진 소명에 힘쓰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