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4일 제7회 통일교육주간을 기념해 '교육감 특별 수업'에 나섰다.
올해 ‘통일교육주간’은 2018년 통일교육지원법에 법정화 된 이후 맞이하는 첫 번째 교육주간으로 이날 장 교육감은 광주 월곡중 3학년 1반 교단에 섰다.
이날 통일수업은 최근 남북관계와 북한 현실 이해하기, 평화통일의 미래 상상하기 등 학생들이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장휘국 교육감은 "한반도, 한민족의 평화와 번영은 통일을 통해 이룰 수 있다"며 "하노이 회담과 발사체 논란 이후 주춤한 남북화해 분위기를 평화통일교육 활성화를 통해 적극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와 교육부는 통일교육주간을 매년 5월 넷째주로 설정하고, 해당 기간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