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벧엘교회 40주년 기념, 뮤지컬 요한계시록 성황리 마쳐

광주벧엘교회 40주년 기념, 뮤지컬 요한계시록 성황리 마쳐

'복음', '문화'의 그릇에 담겨 제공

요한계시록 뮤지컬 공연을 위해 관객들이 광주벧엘교회당을 가득 채우고 있다(사진=미션21)

 

광주벧엘교회(위임목사 리종빈) 창립 40주년 기념 ‘2019뮤지컬 요한계시록’ 공연이 이 교회 성도들과 지역교회,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전회 매진의 진기록을 세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광주벧엘교회는 올해 교회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교계와 교회주변 지역민들에게 감사와 보은의 뜻을 전하고자 뮤지컬공연을 기획했다.

5,000여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티켓을 구매해 지인들을 초청하고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주민들을 초청했다.

6월 14일(금) 오후 7시30분, 15일(토) 오후 1시와 5시, 16일(주일) 오후 4시 네 차례 공연티켓이 공연 2주 전에 전회 매진되어 표를 구하지 못한 성도의 문의가 빗발치기도 했다.

리종빈 위임목사는 “요한계시록에 대한 성도들의 선입견을 바꿔놓은 좋은 작품이다”며 “수준높은 문화적 컨텐츠에 대한 지역성도들의 목마름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리 목사는 “40년간 우리 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들에게 축적된 역량을 이제 세상을 향해 섬기고 나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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