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Hope 광주전남지부 창립예배(사진=광주CBS 한세민)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는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더 나아가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등 생명존중과 생명문화를 펼쳐 가는 사역을 구체적으로 진행하기위해 지부를 결성하고 이 날 창립예배를 드렸다.
광주전남지부 대표 노용찬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광주산성교회 전영권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경과보고와 활동사항에 대한 소개, 광주방림교회 찬양대의 '기뻐하라, 감사하라'는 제목의 찬양, 강성열 목사(호남신학대 구약학 교수)의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의 설교, 조성돈 본부 대표(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축사, 김원웅 목사(광주방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LifeHope 광주전남지부 이사장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학교)가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성열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는 설교를 통해 "생명을 헤치는 행위는 하나님 것을 도적질 하는 것이다"며 "생명의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생명 존중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축사하는 조성돈 LifeHope 본부 대표
조성돈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본부 대표는 축사를 통해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문화를 확산 시키자"며 "행복하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교회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생명을 보듬어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자 유가족을 돌보는 등 생명문화 펼침을 다짐하는 기도를 드렸다.
한편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는 지난 1월 14일에 빛고을나눔교회에서 '이제는 생명 목회다'라는 주제로 자살예방 세미나를 개최했고, 5월 23일에는 이틀간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에서 개발한 '생명보듬이 자살예방 교육 무지개 강사 통합 교육과정'(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17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노용찬 LifeHope 광주전남지부 대표가 예배를 인도하고 있다.(사진=광주CBS 한세민)
광주전남지부는 LifeHope의 교육·상담·캠페인 사업 등 이 지역에도 진행해 생명문화 보급에 앞장 설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 자살예방 전문 비영리 민간단체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2012년에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생명을 보듬는 생명문화를 펼쳐 가기 위해, 기독교신앙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생명문화와 그 가치를 회복하는 자살예방 전문기관이다.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이사진
이사장 강성열 교수(호남신학대), 이사 강성률 교수(광주교육대)·김원웅 목사(방림교회)·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노용찬 목사(빛고을나눔교회)·송오식 교수(전남대)·정영권 목사(광주산성교회)
운영위원회
▶Life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대표 노용찬 목사, 총무 윤재경 목사, 교육팀장 서기원 목사, 대회협력팀장 정우석 안수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