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남 영암·무안권 비축토지 매각

LH, 전남 영암·무안권 비축토지 매각


자연녹지지역, 일반주거지역 등 총 115천㎥, 67억 원

(사진=자료실)

 

한국토지주택공사, 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영암과 무안권 비축토지 총 14필지, 115천㎡(67억 원)를 30일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들은 LH가 개인이나 기업 등으로부터 매입한 비축토지로, 영암군 내 자연녹지지역 토지 및 무안군 내 일반주거지역 토지다.

영암군 소재 자연녹지지역 토지는 대불산단 인근 삼호읍 난전리 561일대에 있으며 염전과 잡종지·임야 등 총 13필지이다.

매각 예정 가격은 1억3백만 원~7억5천3백만 원이며 3.3㎥당 15만 원 선이다.

해당 토지들 인근에 영암과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삼호지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골프장이 조성되고 있어 구매자들은 관심을 가져볼만하다.

무안군 소재 토지는 일로읍 월암리 일반주거지역 내 잡종지, 전 7필지와 자연녹지지역 1필지로, 토지가 연접하는 관계로 일괄 매각이 진행된다.

매각예정가격은 20억 원이며 3.3㎥당 41만 원이다.

대상 토지는 일부 도시계획도로에 저촉을 받지만, 일로읍 중심에 있어 소규모 주택 건설부지로 활용해 볼 수 있다.

대상토지들은 최고가격 입찰자(매매 예정가격 이상)를 공급대상자로 결정하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입찰신청접수는 30일 (화) 오전 10:00~16:00, 입찰은 8월 1일 (목), 계약체결은 8월 12(월)~8월 13일(화) 양일간 진행된다.

공급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LH홈페이지에 접속하여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서 매각공고를 확인하거나, LH 광주전남본부 보상관리부(☎ 062-360-3309,4)로 문의하면 상세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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