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전남도, 공모 "시끌시끌"

[기자 수첩]전남도, 공모 "시끌시끌"

 

전라남도가 여성가족정책관과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를 공모해 임명이 임박했으나 임명이 유력한 인사를 두고 전남도청 내외에서 잡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신임 여성가족정책관의 경우 전남 여성단체장 출신의 광양시의회 A 시의원의 임명이 사실상 확정적인데 의원 배지를 난 지 1년여 만에 임명직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먹튀" 논란이 일고 있다.

또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로는 1순위로 추천된 전라남도 전 보건복지국장이 유력한 상황인데 전남도청 안에서는 3급 국장과 부시장까지 역임한 퇴직자가 4급 과장급 자리에 가려는 것은 지나친 과욕이 아니냐는 냉소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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