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택시 승강장서 '어르신 질서지킴이' 운영

광주시, 택시 승강장서 '어르신 질서지킴이' 운영

 

광주시는 오는 23일부터 12월까지 송정역과 광천터미널 인근 택시 승강장에서 '어르신 질서지킴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원봉사 경력이 있는 60대 이상의 퇴직자 등으로 구성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어르신 질서지킴이는 택시 승강장 주변 질서유지와 호객행위 등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이밖에 승강장 내 차량 주정차를 막고 승강장 내 음주와 흡연 예방 지도 등의 질서유지 역할을 담당한다.

질서지킴이는 택시 이용객이 많은 출근시간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11시 30분과 퇴근시간 오후 4시 30분부터 밤 8시 30분까지 2교대로 나눠 2명씩 근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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