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 전남도의원 "균형위 지역발전 시범사업 내실 기해야"

이철 전남도의원 "균형위 지역발전 시범사업 내실 기해야"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
"완도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 지역주민과 소통 부재"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완도1)은 전남도 기획조정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중소건설업체 입찰참가 실태와 지역발전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철 의원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 주도 대표적 균형발전정책인 ‘2019년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완도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의원은 "해양치유 블루존 조성사업에 선정된 신지면과 청산면의 사업비가 200억에서 180억으로 감소했다"면서 감소한 사유를 밝히라고 요구하고,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들과 소통 부재를 지적했다.

이철 의원은 지난 6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라 하도급 계약 시 전남업체의 70% 이상 참여 규정을 준수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100억이상 하도급 공사에 대해 입찰공고문에 적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찬균 자치행정국장은 "입찰공고문에 누락되지 않도록 신중을 기하겠다“ 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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