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CBS 여성합창단 17회 정기연주회 열려

광주CBS 여성합창단 17회 정기연주회 열려

2019 광주CBS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렸다.

 

교회음악의 발전과 찬양을 통한 전도에 힘써 온 광주CBS여성합창단(단장 이학재, 회장 김미혜)이 짙어가는 가을 밤, 그리스도의 사랑을 아름다운 선율로 수 놓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1월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17번째 정기연주회는 단원들은 1년동안 준비하고 찬양한 곡들과 대중가요를 편곡해 불렀고 임지현 솔리스트와 피아트로 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풍성함을 더했다.

이학재 단장은 “광주CBS 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어떤 이에겐 위로가 돼 치유와 회복의 선물, 어떤 이에겐 꿈을 일깨우는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CBS 최문희 본부장은 “하나님을 생각하면 찬양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여성합창단원의 수고의 노물이 은혜의 강이 돼 이 곳에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9년에 시작된 광주CBS 여성합창단은 31명의 여성단원들로 구성돼 해마다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합창제와 해외찬양선교활동, 양로원과 병원 방문찬양 등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지휘에 임선아 반주에 이지은씨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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