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도지사,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막판 총력

김영록 전남도지사,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 막판 총력

전해철 더민주당 예결위 간사·송갑석 예결소위 위원 면담

김영록 전남지사 (사진=전라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6일 국회를 방문해 전해철 더민주당 예결위 간사, 송갑석 예결소위 위원을 만나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에 각별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국회 방문은 예산안 의결 법정시한인 12월 2일을 지나 여야 간 예산 힘겨루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도 현안사업을 반영시키기 위한 마지막 시기임을 감안하여 지난 3번의 국회 활동에 이어 전격적으로 국회를 방문하였다.

김영록 도지사는 먼저 전해철 예결위 간사에게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원 ▲신소득 유망 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기반 구축 ▲남해안·남부권 관광개발 기본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등 지역현안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어 김영록 도지사는 송갑석 예결소위 위원과의 면담에서는 기재부에서 증액심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반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광양항 항만배후단지 확대지원, 국립 심혈관센터 설치, 신소득 유망아열대 작물 실증센터 기반구축 등 국회 차원에서 지역 현안사업이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내년도 정부 예산이 최종 의결되는 날까지 정치권은 물론 기재부 관계자들에게 협조 요청하는 등 막바지 예산 증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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