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남도,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중화권 20명 바이어와 770만 달러 수출의향서 체결

전남도, 중화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사진=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목포에서 2019년 중화권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열고, 145건의 수출상담을 통해 37건, 77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수출 하방국면의 적극적인 대응과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18명, 대만 1명, 홍콩 1명 등 20명의 중화권 바이어가 참여했다.

전남 도내 참가 수출기업은 50여 개 업체로 중화권 바이어가 관심을 보인 화장품, 식료품 등의 생산업체다.

상담회는 바이어와 도내 참가업체와의 1:1 개별상담으로 진행됐고 일부 바이어는 상담에 응한 도내 업체의 회사를 방문해 제품의 생산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총 145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다시마 전복 수산(완도소재) 86만 달러의 현장 계약 체결 등을 포함해 37건, 770만 달러의 계약(MOU 포함)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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