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수 전남도의원, 지진 대응 교육·내진설계 강화 토대 마련

유성수 전남도의원, 지진 대응 교육·내진설계 강화 토대 마련

‘전라남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대표발의

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

 

전남도의회 유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대표발의 한‘전라남도교육청 지진재해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가 12일 본회의에서 통과돼 지진에 대비한 학교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지진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

조례 주요내용은 지진을 대응하는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학교시설물에 대한 내진보강을 추진하며 지진경보가 즉시 전파될 수 있도록 재난 예보ㆍ경보, 원격방송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도록 하는 것이다.

또 지진피해가 발생할 경우 위험도 평가단을 설치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유성수 의원은“최근 한반도에 크고 작은 지진이 자주 발생하며 지진으로 인해 재산피해는 물론 막대한 인명피해까지 발생했다”며,“지진재해에 대비해 평상시에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지진발생을 가정한 대피훈련이 몸에 체득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건물 내진보강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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