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수첩] 기아차 초대박!

[기자 수첩] 기아차 초대박!

 

설을 앞두고 기아자동차의 지난해 임금협상이 전격 타결되면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들에게 대박이 터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직원들이 설 상여금 50%에다 임금협상 타결로 성과급 150%, 격려금 300만 원 그리고 소급분까지 합치면 설 때 1천만 원이 훌쩍 넘는 보너스를 챙기기 때문이다.

기아자동차 주변에서는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스포티지가 기아차종 가운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집계되고 소형 SUV인 셀토스가 출시 이후 월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각종 판매 기록을 갈아치워 흘린 노동자들이 받아야하는 정당한 대가겠지만, 한편에서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 부럽다는 반응도 흘러나왔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광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