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3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 선정

전남도, 3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 선정

 

전라남도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9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019년 청렴도 우수기관 달성에 이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도 2등급을 받아 3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각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지원해 공공부문의 청렴수준을 높이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원회가 2002년부터 해마다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012년부터 2~3등급을 유지해오다 2017년과 2018년 연속 1등급 평가를 받았고, 2019년에도 2등급 평가를 받아 3년 연속 반부패 우수기관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전남 외 경기와 부산, 제주이다.

전라남도는 총 7개 평가분야 중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3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1천만원 이상 건설공사·용역에 대한 발주시기, 공사금액, 계약방법 등 홈페이지에 공개, ▲2천만원 이상 공사현장 대상 ‘찾아가는 청렴컨설팅’ 실시, ▲전 직원 및 고위공직자 대상 반부패·청렴교육, ▲2019년 청렴도 결과 상승,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협의회 활동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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