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11개 우체국서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판매

전남 211개 우체국서 28일 오후 2시부터 마스크 판매

정부, 마스크·손소독제 긴급 수급 조정 조치로 판매

(사진=자료 사진/이한형 기자)

 

우정사업본부는 28일 오후 2시부터 전남 지역 211개 우체국 창구를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가 최근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를 통해 우정사업본부, 농협, 공영홈쇼핑 등이 보건용 마스크 공적 판매처로 지정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마스크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일선 우체국 가운데 마스크 공적판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른 기관이 자리한 도심·군청 소재지의 우체국은 제외됐다.

판매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되며 마진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판매 우체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정사업본부 또는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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