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무보수 명예직

[기자수첩]무보수 명예직

 

광주시가 노동이 존중받고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한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에 앞서 추진단 조직을 꾸렸지만 추진단장 임명이 늦어지면서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5월 상생일자리재단 설립 추진단 현판 제막식을 갖고 보좌관을 임명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는데 정작 추진단장은 낙점하지 못하고 있다.

광주시는 노동계에서 추천을 받아 추진단장을 임명할 계획인데 광주시청 주변에서는 "무보수 명예직에 비상근인 추진단장을 누가 선뜻 하려고 하겠느냐"며 "당분간 공석으로 가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는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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