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부산은 관리가 허술한 것 같아요

[기자수첩]부산은 관리가 허술한 것 같아요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았음에도 순천 장례식장을 방문한 부산 383번 확진자와 관련해 2백 명에 육박하는 검사에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전라남도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전라남도는 부산 383번 확진자가 장례식장 내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는 등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모습을 확인하고 대규모 추가 확진자 발생을 우려했지만 아직까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전남도청 주변에서는 "지난 7월에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가 부산에서 순천으로 이동했지만 엿새 뒤에야 통보가 이뤄졌다"며 "부산 남구청에 이어 북구청도 방역의 허점을 드러낸 것을 보니 부산이 코로나19 관리가 허술한 것 같다"고 한 마디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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