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모든 영업점 '한겨울 쉼터'로 개방

광주은행, 모든 영업점 '한겨울 쉼터'로 개방

광주은행은 전국 모든 영업점에서 한겨울 쉼터를 운영한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겨울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한겨울 쉼터를 오는 2021년 2월 26일까지 광주전남과 수도권 지역의 145개 전 영업점에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운영돼 온 광주은행 한겨울 쉼터는 한파 및 폭설에 따른 찬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 및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안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광주은행 한겨울 쉼터는 영업점 운영시간 내에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겨울철 필수품인 휴대용 핫팩과 식약처에서 허가받은 KF94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광주은행 박기원 영업기획부장은 "지역민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개방하는 광주은행 한겨울 쉼터가 내점 고객과 지역민에게 잠시나마 추위를 피할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해 고객의 건강과 안전 지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은행장의 제안으로 지난 2018년 은행권 최초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에는 무더위 쉼터를, 겨울에는 한겨울 쉼터로 개방하고 있다.

영업시간 내에 은행 거래와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름에는 시원한 생수와 부채, 겨울에는 휴대용 핫팩과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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