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광주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로

2021 광주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로

4월 4일 오후 4시 화정동 광주중앙교회에서
광교협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 설교
5개 단체와 공동주관 '연합'의 의미

2021 광주부활절 연합예배 포스터. 광교협 제공

 


2021 광주광역시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를 주제로 4월 4일 주일 오후 4시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중앙교회(채규현 목사)에서 개최된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상복 목사)가 주최하고 광주성시화운동본부, 광주광역시 장로교회협의회, 광주광역시 초교파장로협의회, 국가조찬기도회, 나라사랑기도포럼 등 5개 기독단체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 설교는 광교협 직전회장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가 맡았다.

광교협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는 "'한국교회 예배 회복'이라는 대명제 아래 연합예배의 의미를 잘 살려 기독단체들과 긴밀히 연대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또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1500개 교회 80여 기독선교단체가 수록된 2020 광주광역시 교회주소록. 한세민

 

한편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모든 교단과 교파를 망라한 1500개 교회, 80여개의 기독선교단체를 하나로 묶는 '2020년 광주시 교회주소록'을 10년 만에 제작해 배포했다.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는 “교회주소록을 통해 등재되지 않은 신천지 위장교회와 사이비교회, 이단목회자 위장선교단체가 속속히 밝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단과 교회는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서로가 소통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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