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일부터 접종 재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2일부터 접종 재개

12일, 특수교육 종사자부터 접종
30세 미만은 '권고'만

광주시 제공

 

혈전 생성 우려 등으로 지난 8일 중단됐던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백신 접종이 12일부터 재개된다.

광주시는 정부 예방접종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12일부터 특수교육 종사자와 유,초중등 보건교사, 어린이집 장애아 전문 교직원과 간호 인력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또 장애인과 노인, 노숙인 시설 등 감취약시설에 대한 접종도 12일에 실시한다.

오는 16일에는 장애인과 노인 돌봄종사자, 항공 승무원을 접종한다.

23일에는 만성질환자(투석환자)와 의료기관 종사자와 약국 종사자를 접종한다.

5월에는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교사 등에 대해, 6월에는 경찰과 해경, 보삽, 군인 등 사회 필수인력에 대해 접종할 계획이다.

지난 8일과 9일 접종 예약자는 일정을 조율해 접종한다.

광주시는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은 30살 이상에게만 권고하기로 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그룹

광주 많이본 뉴스

중앙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