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총회 빛고을노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

예장합동 총회 빛고을노회 목회자 부부 세미나

'평등법의 비성경성과 위험성' 주제로

빛고을노회(예장합동)가 '평등법의 비성경성과 위험성'이란 주제로 부부 세미나를 열었다. 한세민

 

예장합동 빛고을노회(노회장 신동순 목사) 교육부(부장 김광현 목사)가 ‘평등법의 비성경성과 위험성’이란 주제로 7월 20일 광주양림교회(정태영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조영길 변호사는 이상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의 부당성과 위험성을 피력하며 “성적지향과 성별 정체성 등을 반대할 자유를 박탈하는 전체주의적 독재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조 변호사는 또 "법이 제정되면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동성 성행위와 젠더 전환 행위에 대한 비판이 문제가 될 수 있다"며 "동성애자에 대한 전환 치료의 필요성 주장도 차별 행위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빛고을노회는 평등법안의 정확한 실체를 알고 대처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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