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각종 관광박람회에서 잇따라 수상

전남도, 각종 관광박람회에서 잇따라 수상

 

전라남도가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와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 잇따라 참가해 안심하고 여행하기 좋은 전남의 매력적인 가을 관광지 홍보로 최우수 부스 운영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지난 19일까지 열린 제23회 부산국제관광박람회에서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전남관광자원 홍보와 거리두기 관람, 부스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부스를 운영해 최우수 부스 운영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부산지역의 전남상품 운영여행사 등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남 관광상품 운영방안 등에 대해 홍보마케팅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았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코로나19로 중단했던 국내여행 조기 예약 할인상품을 문화체육관광부와 협력해 오는 11월 이후 운영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 완화한 전남 여행상품 인센티브 지원 조건과 관련 서류 대폭 축소, 지원액 상향 등의 내용을 관련 여행사에 안내해 전남 여행산업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여행사 지원액을 4인 이상 8인 이하 10만 원, 8인 이상 14인 이하 20만 원이었던 것을 15인 이상 30만 원에서 4인 이상 14인 이하 25만 원, 15인 이상 30만 원으로 각각 상향하고 신청서류도 기존 이용확인서 등 5개 종류에서 영수증만 제출토록 간소화했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추석 연휴에도 거리두기 준수, 마스크 착용 등을 철저히 지킨 도민과 방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청정 전남에서 안심하고 여행하도록 더욱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치면서 전남을 찾는 관광객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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