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적차별금지법(독소조항) 제정 반대…광주전남 국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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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괄적차별금지법(독소조항) 제정 반대…광주전남 국민대회

  • 2022-06-07 14:27
포괄적차별금지법(독소조항) 제정 반대 결의문

가짜 인권을 앞세워 국민을 역차별하는 포차법 제정 즉각 중단하라
가정과 사회 국가를 파괴하는 포차법 제적 결사 반대한다
자유와 국민통합 파괴, 교회 무너뜨리는 포차법 제정 강력 규탄한다

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국회의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안 추진에 대한 대규모 규탄집회가 잇따른 가운데 지난달 15일 서울 국회 앞에서 3만여 명이 참여한 '미스바 국민대회' 이후 지난 4일 전북 교계에 이어 광주전남 교계가 나섰다.
 
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5일 오후 금남로 일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독소조항) 제정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 국민대회(대회장 남택률 목사)가 개최됐다. 금남로는 5.18 민주화 운동의 주요 장소로, 우천 중에도 3만 5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은 독재법"이라고 외쳤다.
 
이 날 집회는 식전행사, 1부 예배, 2부 집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 광주광역시장로교연합회, 전라남도교회연합회,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 등이 참여한 '포괄적 차별금지법(독소조항) 제정 반대를 위한 광주전남 국민대회 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광주의 기독언론사가 후원했다.
 
국민대회에서 대회장 남택률 목사가 "차별금지법안은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윤리와 도덕을 파괴한다"고 말하고 있다. 광주CBS 한세민국민대회에서 대회장 남택률 목사가 "차별금지법안은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윤리와 도덕을 파괴한다"고 말하고 있다. 광주CBS 한세민대회장 남택률 목사(광교협 대표회장)는 대회사에서 "동성애는 옳고 그름의 문제다. 동성애 문제는 절대로 반대해야 하고 입법화되는 걸 막아야 한다"며 "광주를 빛고을이라고 한다. 빛은 예수님이다. 광주는 예수님의 도시라는 뜻이다. 이 도시를 성결한 도시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남 목사는 또 "국가인권위가 권고하는 차별금지법안은 헌법을 위배할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을 해체하고 사회윤리와 도덕을 파괴한다"며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억압하고 박탈하는 일체의 부당한 입법추진을 막겠다"고 말했다.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는  "오늘의 모임은 교회의 권익과 우리의 욕심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행복과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해 모였다"고 설교했다. 광주CBS 한세민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는 "오늘의 모임은 교회의 권익과 우리의 욕심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행복과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해 모였다"고 설교했다. 광주CBS 한세민이어 채영남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가 '대한민국의 행복을 위하여'(신 6:4~9)란 제목의 설교에서 "오늘의 모임은 교회의 권익과 우리의 욕심을 위해 모인 것이 아니라 이 나라의 행복과 다음세대의 행복을 위해 모였다"며 "특히 80년 독재에 저항해 민주화의 횃불을 든 이곳에서 성경적 가치를 위한 정의의 횃불, 평강의 횃불이 들려지길 소망한다"고 설교했다.
 
5일 오후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국민대회에서 준비위원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가 발언하고 있다.5일 오후 금남로 일대에서 열린 국민대회에서 준비위원장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가 발언하고 있다.2부 국민대회에서 준비위원장 강희욱 목사는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를 지키고 우리와 우리 후손과 자유와 행복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저항하겠다"며 "소수자의 평등권을 보장한다는 빌미로 차별금지법의 왜곡된 실체를 숨기고 통과시키려는 것은 온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다"고 주장했다.
 
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이어 국회의원 김회재 장로가 '포차법 법률제정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김 의원은 "헌법 제36조 1항에 보면 혼인과 가족생활은 양성의 평등을 기초로 성립되고 유지되어야 하며, 국가는 이를 보장한다고 되어 있다"며 "성경도 남성과 여성의 양성을 이야기하고 우리 헌법도 분명하게 양성을 인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남성과 여성의 양성을 부정하는 이상한 법을 국회에서 만들려고 한다"며 "성경의 가치와 헌법에 반하는 이상한 법이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국민들에게 이 법이 어떤 법인지 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5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1~3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 광주전남 국민대회'가 개최됐다. 광주CBS 한세민이날 국민대회 참석자들은 성명서를 통해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대한민국 헌법에 보장된 양심, 종교, 학문, 언론의 자유를 심각하게 역차별하는 결과를 낳게 될 우려가 있다"며 교계와 국민이 납득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명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또 "현행법 하에서 '좋다' '싫다' 등의 양심의 표현은 국민의 당연한 권리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국민의 기본 정서와 상당한 거리가 있고, 헌법상 표현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참석자은 이어 "가짜 인권을 앞세워 국민을 역차별하는 포차법 제정 중단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파괴하는 포차법 제정 반대, 자유와 국민 통합을 파괴하고 교회를 무너뜨리는 포차법 제정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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