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YWCA, 소심당 조아라 선생 19주기 추모행사 열어

광주YWCA, 소심당 조아라 선생 19주기 추모행사 열어

광주YMCA 소심당 조아라 기념사업회가 조아라 선생 추모 19주기를 맞아 고인의 뜻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8일(금) 조아라기념관 다목적실에서 추모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부 추모예배와 2부 추모강영, 3부 묘소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가 기념예배에서 '하나님의 약속'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세민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가 기념예배에서 '하나님의 약속'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세민
예배에서 안영로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는 '하나님의 약속'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고 평생 헌신했던 조아라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우리가 되자"고 말했다.
 
한신애 전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이 '그리운 조아라 회장님-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한세민한신애 전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이 '그리운 조아라 회장님-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한세민이어 추모식과 함께 한신애 전 광주북구가족센터장이 '그리운 조아라 회장님-믿음, 소망, 사랑의 사람'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장혜숙 이사장 (소심당조아라기념사업회)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장혜숙 이사장 (소심당조아라기념사업회)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장혜숙 이사장(소심당조아라기념사업회)는 "청소년과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참여 프로그램을 계획, 실행해 다음세대에 선생님의 헌신의 삶과 삶 속에서 추구하셨던 신앙, 민주, 인권, 평화, 정의, 통일의 가치를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아라 선생은 독립운동가이자 일생을 여성 지위 향상과 민주화 운동에 일생을 바친 인물로 조아라 기념사업회는 매년 7월 8일에 추모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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