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총장 최수태) 봉사 동아리 '헤어나누미(美) 봉사단'(단장 뷰티예술학과 박장순교수)은 24일 오전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 재활환자들을 대상으로 헤어봉사활동을 펼쳤다.
'헤어나누미(美) 봉사단'은 송원대 뷰티예술학과가 주축이 돼 건축공학과와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학과 학생들로 구성돼 지난 2016년 3월 발족해 요양병원 입원 환자 및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용(이발)과 미용 시술, 손 마사지, 청소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송원대 뷰티예술학과 박장순 교수와 학생들은 매월 한차례씩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원대 박장순 교수는 "체계적인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봉사단을 만들어 3년째 활동하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무척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