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광주시만 믿어요

광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가 광주시가 새마을회에 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해온 보조금을 전액 삭감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과 관련해 광주시 5개 자치구들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야 할지 난감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새마을지도자 장학금은 광주시와 자치구가 절반씩 예산을 마련해 지급해오고 있어 광주시가 어떤 행보를 보이는지에 따라 구청 역시 관련 예산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구청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새마을 지도자 장학금 예산의 절반을 감당해주면서 적은 돈으로 새마을회에 생색을 내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장학금 예산 폐지로 관련 단체의 반발을 사게 되면 긁어 부스럼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이라는 속내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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