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사각지대 없는 제설작업에 만전

익산국토청,사각지대 없는 제설작업에 만전

 

올 겨울 호남지역 제설작업은 익산국토청과 광주전남북이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없이 실시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철흥)은 14일 익산국토청에서 광역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 제설작업 시행을 위한 합동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석기관들은 “호남지역 유관기관 도로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여 사각지대 없는 제설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 광주국토사무소 관내 12곳과 순천국토사무소 3곳등 제설 취약구간인 경계구간에 대해서는 국토관리사무소에서 제설작업을 맡는 등 기관 간 제설구간을 조정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폰 사회관계망 서비스 앱(APP)을 이용해 관계기관 간 제설상황을 공유하여, 폭설에 의한 차량 고립, 교통차단 등 유사 시 상호지원을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임배석 도로시설국장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제설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대로 정보 공유 및 협업 시스템을 가동해 도로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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