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 붐 조성을 위해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슈퍼콘서트가 확정되면서 입장권 문의가 잇따르자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다.
수영대회 조직위에는 오는 4월 28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슈퍼콘서트에 BTS 등 1차 출연진이 확정됐다는 기사가 일제히 보도된 이후 입장권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슈퍼콘서트의 입장권 예매 방법을 묻는 BTS팬들의 전화는 물론 입장권을 구해 달라는 주변의 부탁까지 오는 등 수영대회 홍보효과가 벌써부터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