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목회포럼 이슬람 세미나 "회개해 처음 행위를 가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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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목회포럼 이슬람 세미나 "회개해 처음 행위를 가지라'

성은목회포럼(대표 신제섭 목사)는 지난 14일 동명교회 문화관에서 한국 내 이슬람의 성장에 따라 기독 교계의 올바른 대처를 위해 고민하고 세미나를 마련했다.

특별히 전남노회(합동) 교육부와 공동 주최한 이 날 세미나는 유해석 선교사( FIM국제선교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이슬람과 기독교의 차이’와 ’한국 이슬람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전망’에 대해 강의했다.

유해석 선교사는 “이슬람을 연구할수록 이슬람의 교리의 구조가 기독교와 비슷할 뿐 다르다”며 “무엇보다 무슬림의 80%가 기독교의 진리에 한번도 들어 본적이 없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유 선교사는 이어 “한국 내 늘어가는 무슬림의 인구에 대해 경계하는 동시에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선교사는 또 "영국에서의 사역하는 16년 동안 영국에서 일어나는 이슬람으로 인한 사회 변화를 지켜 보았다"며 "지난 8개월 동안 한국의 이슬람이 성장하는 것을 연구하면서 큰 위기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영국 교회는 기대를 갖고 찾아온 이주민들에게 인종 차별을 했고, 이들은 결국 이슬람으로 개종하고 말았다"며 "우리나라도 이주민에 대한 차별과 무시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다문화 시대를 맞아 더 나은 삶을 찾아 한국에 온 외국인들을 위해, 우리는 교회 문을 활짝 열어야 한다"며 이주민의 증가는 한국교회에 기회도, 어려움도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영국 뿐만 아니라 기독교가 발전하고 융성 했던 곳들이 이슬람으로 대체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 현상에 대해 유 선교사는 "기독교가 종교적 욕구를 채워주지 못하고, 골고다 산상의 십자가를 자신을 위한 도구로 전락 시킬 때, 이슬람이 몰려왔고 그에 대항할 만한 능력을 상실한 채 시간이 지난면서 기독교는 그 주권을 이슬람에게 내어 주게 되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국 기독교는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초대교회의 원시적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유 선교사는 종교개혁자 루터의 말을 인용해 결론을 맺었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이슬람에 대항하여 싸우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자비로우신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더 개선하자는 것이다."

한편 성은목회포럼은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장학 사업과 목회자의 학문과 영성의 재교육을 위해 매 월 세미나를 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4일 안디옥교회에서 ‘구원론의 목회, 실천 적용’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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