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신의 한수 복지국장 인사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광주시가 공무원 정기 인사에 앞서 지난달 29일 원포인트로 박향 자치행정국장을 복지건강국장으로 전보한 것이 신의 한수와 같은 효과를 내고 있다.

의사 출신이자 과거에 복지건강국장을 지낸 적이 있는 박향 국장이 급증하는 코로나19 상황을 직접 챙기기 시작하면서 신속한 대응은 물론 언론 브리핑까지 물 흐르듯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복지건강국 안에서 특정인에게 집중됐던 업무가 실무자들에게 잘 분배되고 상급 간부들을 중심으로 소통이 원활해졌다고 진단하고 있다.

광주시 관련 부서에서는 "박 국장이 지휘봉을 잡으면서부터 실무자들의 부담이 줄고 업무도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4개월 넘는 장기전으로 과로로 입원하는 직원까지 잇따르고 있는만큼 인력 충원과 재배치가 시급하다"며 지원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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