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광주 유치원 및 초·중·고1·2학년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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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광주 유치원 및 초·중·고1·2학년 등교와 원격수업 병행

고3은 매일 등교
스마트 기기 및 통신비 지원 완료
학원·PC방·노래방 등 관계기관 합동 점검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사진=광주시교육청 제공)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에 따라 7월 3일까지 전체 특·초·중·고등학교에 대한 원격수업을 유지한다.

특히 초·중학교의 경우 7월 6∼15일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고등학교는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며, 나머지 학생들은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의 병행 방법은 각 학교별로 구성원들의 민주적 의사 결정 과정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다.

7월 6∼15일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하는 초·중학교의 경우 학년별, 학급별 등교수업의 횟수 및 주기는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초등 돌봄교실은 계속 운영된다. 전체 학생의 2/3 내외가 등교하는 고등학교는 3학년의 경우 매일 등교수업을 진행하고, 1·2학년은 격주 등교할 계획이다.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는 현재 9,101대가 확보돼 있으며, 5,722대는 이미 학생들에게 대여했다. 통신비도 7,433명에게 지원했으며, 시교육청은 원격수업 민원 해결을 위해 ‘광주 원격교육 긴급지원 콜센터’를 운영한다.

특수학교는 7월 6∼15일 전체 학생의 1/3 내외가 등교수업을 진행한다. 유치원의 경우 광주시 어린이집과 보조를 맞춰 7월 6∼15일 전체 원생의 1/3 내외가 등교하고, 다른 원생들은 집에서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다만 전체 원생이 10명 미만인 유치원은 매일 등교수업을 권장하며, 유치원 돌봄은 필요 시 진행한다.

300인 이상의 대형학원에 대해서는 7월 2∼15일 이주 동안 시설 운영 자제를 권고하는 집합제한 행정 조치를 시행하며, 300인 이하 학원도 가급적 시설 운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부득이하게 운영할 때는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사람 간 일정간격 두기, 방역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시교육청과 지자체가 7월 2∼15일 광주 전체 4,737곳의 학원에 대한 합동 지도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대형학원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시교육청은 동부교육청 18팀, 서부교육청 34팀의 점검반을 구성해 방영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시청, 경찰청과 합동으로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점검을 강화한다. 또 관계기관 합동으로 교내 및 학교 주변을 대상으로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앞으로 2주 동안 학교 구성원의 노래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과 소모임, 종교활동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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