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최우수상 수상

‘푸른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도심 재생 사업’ 등 우수 평가

 

광주광역시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등이 주최해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서울시 세텍 전시장에서 2회차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의 도시재생정책과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비교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람회에서 광주시는 지난 2014년 국가공모에 선정돼 올해 사업이 종료된 ‘푸른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도심 재생 사업’ 등 광주시 전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도시재생공동체센터의 활동성과를 홍보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광주시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총 12곳이 선정됐으며 2020년 공모에서는 동구 인정사업 및 생활밀착형 스마트지원사업이 선정돼 원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의 지속 성공과 도시재생 기반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도시재생대학,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 임찬혁 도시재생정책과장은 "이번 산업박람회를 통해 광주만의 특색있는 도시재생사업이 타 지방자치단체에 귀감이 되는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원도심 활력을 회복하는 성공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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