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진행된 '광주리 장터'(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이동훈)가 지역 청년기업 우수상품 '광주리 장터'를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층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서구청과 (사)창업지원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창업과 사회적 기업의 판로 확대 및 성장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 공동지원을 위한 협약(MOU)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 협약으로 지난 2019년 7월과 12월에 이어 올해는 첫 번째 열리는 행사로 서구청과 (사)창업지원 네트워크, 광주신세계 공동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광주리 장터 행사에는 생활용품과 공예품, 잡화, 식품가공, 의류, 화장품의 상품군에서 총 23개 팀이 참여한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는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다"며 "지역 우수 상품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