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코로나 전담 의료진·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조선대병원, 코로나 전담 의료진·종사자 '화이자 백신' 접종 시작

3일 108명 접종 이상 반응 無…9일까지 508명 접종 예정

조선대병원은 3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 조선대병원 제공

 

조선대병원은 3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호남권역 예방접종센터(의성관 5층 김동국홀)에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조선대병원은 이날 108명을 시작으로 오는 9일(주말 제외)까지 코로나19 전담 의료진 및 종사자 총 508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3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 중 이상 반응을 보인 사람은 없었다"며 "접종 대상자 수는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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