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

광주시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강희욱 목사

  • 2021-05-24 17:37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 이취임식이 5월 20일 오후 2시 순복음만백성교회에서 열렸다. 이임한 이상복 목사(좌)와 취임한 강희욱 목사(우). 한세민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는 20일 오후2시 순복음만백성교회에서 35회 정기총회를 열고 강희욱 목사(순복음만백성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강희욱 목사는 “광주의 복음화를 향한 회원들의 애정과 헌신을 기억하며 광교협을 세우고 섬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예배의 완전한 정상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적극적으로 잘 풀어가도록 하겠고 초미의 관심사인 차별금지법 등 현안문제에도 기독교 여러단체들과 기관들과 함께 민첩하고 순발력 있게 대처하겠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광주의 대표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해 봉사하고 열심히 섬기겠다"고 기도를 당부했다.

총회에 앞서 예배에서 직전회장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는 “모든 교회들이 하나님 이름의 깃발로 하나되길 소망한다"며 "광주 곳곳에 이 깃발을 꽂아 하나님의 도성으로 세워가는 광교협이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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