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시,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회의실에서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광주시, 전라남도는 지난 24일 중기중앙회 광주전남본부 회의실에서 '홈앤쇼핑 MD상담회 및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지역적 한계, 제품의 낮은 인지도 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홈앤쇼핑 입점부터 판매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광주전남 사업에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총 84개 지역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1차 서류 심사와 2차 홈앤쇼핑 MD 상담회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14개(광주 5개, 전남 9개) 업체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TV홈쇼핑 입점지원비(업체당 1,500만원)를 지원받아 홈앤쇼핑에서 라이브 방송 판매하고, 판매 시 저렴한 수수료도 적용 받게 된다.
임경준 중기중앙회 광주전남회장은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14개 업체가 선정돼 8억 8천만 원의 우수한 판매실적을 냈다"면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등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