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두텁게 하기 위해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광주시는 25일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두텁게 하기 위해 '광주 여성 잡(Job) 페스타'를 개최했다.
광주시와 광주지역 여성취업지원 서비스 지원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 여성인력개발센터(2개)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일신방직㈜ 광주2공장, 홀리데이인호텔, 세계로병원 등 60개 지역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내 일(My Job)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여성의 경력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사진촬영 서비스 등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여성의 취업과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일자리 협력망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 광주지역 5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소기업벤처기업공단 등 1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여성인력 양성 및 성공적 취업 지원 ▲공동사업 발굴 및 정보교류 등 협력체계 유지 ▲이용자 저변 확대 콘텐츠 개발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일자리 확산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 협력망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