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후보 대 극우 내란 후보의 대결'…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이어져

'국민 후보 대 극우 내란 후보의 대결'…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이어져

광주 전직 시구 의원들이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형로 기자 광주 전직 시구 의원들이 19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진숙 국회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형로 기자 민부정책연구원과 더광전포럼 소속 회원 및 가족은 19일, 공식 지지선언을 통해 "무너져가는 민생을 살리고, 국민의 고통을 해결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을 정상화할 유일한 리더는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말했다.
 
이들은 제21대 대선을 "국민 후보 대 극우 내란 후보의 대결"로 규정하며, "극심한 경제 침체와 민주주의 위기 속에서 진짜 대한민국을 지킬 사람은 이재명 후보뿐"이라는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윤석열 정권 하의 계엄 시도는 헌정 질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었으며, 국민은 그날의 공포를 잊지 않았다"며,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을 지켜낸 것은 위대한 국민이며, 이제는 이재명 후보를 통해 다시 국민의 나라를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광주시 의회와 자치구 의회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아 의정 활동을 해왔던 전직 지방의원들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전 시·구 의원은 "국가폭력과 불평등에 맞서 싸워온 광주의 정신을 기억한다"며, "광주시민에게 받은 소명을 다시 실천에 옮기기 위해 이재명 후보를 중심으로 뭉칠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 "이번 선언은 단순한 지지를 넘어 정당과 세대를 초월한 '광주 정치인들의 정치적 책임'에 대한 재확인"이라면서, "다시 국민 속으로 들어가 이 싸움의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광주에서 창업에 도전하고 있는 청년 100인도 한목소리를 냈다.

광주청년창업포럼은 "도전은 위험이 되었고, 실패는 낙오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선택합니다"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는 청년의 가능성을 믿고, 미래를 함께 설계하려는 사람"이라며, △기본이 보장되는 사회 구축 △청년국가책임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등 실행 가능한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는 유일한 후보라고 평가하며, 지지를 선언했다.
 
북구 골목상권 상인들도 "책임지는 대통령,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을 원한다"면서, "이재명 후보야말로 강한 실행력으로 민생을 회복시킬 유일하고 준비된 리더라고 확신한다"고 지지선언을 했다.
 
이 외에도 지방분권혁신위원회 광주본부 회원과 가족, 광주지역 감정평가사 모임, 카포스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광주지부 등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로써 광주에서 이 후보 지지선언은 현재 34개 단체 36,074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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