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탑그룹, 책임경영제체 구축 위한 대표이사 인사 단행

유탑그룹, 책임경영제체 구축 위한 대표이사 인사 단행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 유탑그룹 제공유탑그룹 정병래 회장. 유탑그룹 제공광주를 기반으로 하는 중견기업인 유탑그룹(회장 정병래)이 1일 책임경영체제 구축을 위한 대표이사 인사를 단행했다.
 
유탑그룹은 핵심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유탑건설, 비알제이이앤씨, 유탑디앤씨, 다온알앤디, 유앤아이디앤씨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개발사업부문과 레저·호텔부문은 정병동 부회장, 건설관리부문은 양기봉 대표, 건설영업부문은 김종기 대표, 감리·CM부문은 이창희 대표 그리고 신재생에너지사업부문은 정성욱 대표, 설계부문은 서수열 대표가 중심이 돼 사업을 이끌게 됐다.

또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유탑엔지니어링과 유탑건축사사무소로 분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유탑그룹 관계자는 "건설, 설계, 감리·CM, 레저·호텔, 신재생 에너지 사업 등 그룹 5대 핵심 사업 부문에 대표이사를 선임해 책임경영체계를 확립하는 한편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룹의 외형이 커지면서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사업 구조 효율화와 함께 신속하고 전문화된 의사 결정, 경영 정보의 투명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책임경영 중심의 조직 개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유탑그룹 정병래 회장은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2022년을 경영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고 조직 개편을 마무리 지은 만큼 미리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혁신 경영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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