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시장 "시민 안전·편의 높이는 광주도시철도 돼야"

강기정 시장 "시민 안전·편의 높이는 광주도시철도 돼야"

광주도시철도공사 현장 업무보고
정시성·편리성·안전성·연계성 4대 요소로 시민 행복 증진 당부
도시철도2호선·교통환승체계 등 주요 현안 논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9일 광주도시철도공사서 공사 업무보고 받고 "시민 행복과 편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혁신 당부. 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 9일 광주도시철도공사서 공사 업무보고 받고 "시민 행복과 편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혁신 당부. 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9일 광주도시철도공사를 방문해 현장 업무보고를 받고 "도시철도공사는 정시성·편리성·안전성·연계성 4대 요소를 갖춰 시민 행복과 편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혁신을 당부했다.
 
이날 업무보고는 강 시장을 비롯해 조익문 광주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조 사장은 ▲예방중심의 절대 안전 관리 ▲경험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2호선 시대 대비 ▲광주형 상생 문화프로젝트 '꿀잼 광주도시철도' ▲도시철도 중심의 통합대중교통 인프라 조성 ▲경영 개선을 통한 재정건전화 방안 등 현황 보고와 함께 2023년 주요 운영방향에 대해 밝혔다. 
 
또 참석자들은 도시철도 2호선 사업 추진과 시민 접근과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노선 개편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이슈인 도시철도 경로자 무임수송 정부 지원 필요성 등에 목소리를 냈다.
 
강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버스 등 전반적인 대중교통 체계를 어떻게 만들 지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며 "도시철도 1호선 운영을 통해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철도 2호선이 시민에게 사랑받도록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강 시장은 시설 안전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 시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이다"며 "안전불감증을 경계하고 사전에 사고를 막도도록 항상 대비해 달라"고 밝혔다.
 
조익문 사장은 "절대 안전과 혁신으로 내☆일이 빛나는 광주도시철도를 목표로 2호선 시대와 공공교통 통합에 선제 대응하고 경영혁신 및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경영 가속화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며 "정상궤도에 오른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시장은 민선 8기 공공기관 운영 방향과 기관별 현안업무를 점검하는 보고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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