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나는 대변인

[기자수첩]나는 대변인

주간 시정 브리핑에 나선 이영동 광주시 대변인. 헬로광주 캡처주간 시정 브리핑에 나선 이영동 광주시 대변인. 헬로광주 캡처이영동 광주시 대변인이 시의 주요 일정을 예고하는 시정 주간 브리핑 이른바 '영동 브리핑'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광주시의 입인 이영동 대변인은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조용한 행보를 이어 나갔지만 지난 10일부터는 매주 한차례씩 직접 단상에 올라 시민들에게 광주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

광주시는 인터넷 방송 채널인 '헬로광주'(tv.gwangju.go.kr) 내 '시정 주간 브리핑' 코너를 통해 매주 금요일마다 2분에서 3분가량의 영동 브리핑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카드 뉴스 등으로 손쉽게 알릴 수 있는데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다음 주 소식을 미리 정리해 유용하다는 등 여러 반응이 나오고 있다.

광주시 한 관계자는 "새롭게 시도한 주간 브리핑이 신선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만큼 대변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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