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전남노회가 4월 20일 월광교회에서 제134회 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노회장 조성현 장로(광주서남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최효수 장로(월광교회)의 기도, 부서기 김의신 목사(광주다일교회)의 성경봉독, 전 노회장 조원섭 목사의 '아사의 마음' 제목의 설교, 회계 김제원 장로(광주유일교회)의 봉헌기도, 전 노회장 김유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정기회에 참석한 447명의 회원들은 안건 처리와 함께 28명의 108회기 총회 총대를 선출했다.
전남노회는 앞서 지난 17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구호금으로 1억 2000여 만 원을 전달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13일까지 80여 교회가 참여해 모금운동을 펼쳤고 일부 교회는 고난주간에 금식기도를 하면서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