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장로교회협의회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사이비 이단 대처법'이란 주제로 제23회 사이비이단대책 세미나를 지난 4월 26일 광주동명교회에서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목포사랑침례교회 오상권 목사는 신천지의 핵심교리와 포교방법, 이만희 교주의 실체 등에 대해 전했다.
특히 신천지에 빠지지 않기 위해 모든 관계 속에 신천지인이 있다고 생각할 것과 교회가 아닌 곳에서의 성경공부를 하지 말 것, 그들이 소개하는 선교사와 목사 신분을 확인할 것, 수상한 사람은 반드시 교회에 연락할 것 등을 강조했다.
광주시장로교회협의회 대표회장 류희수 목사는 "사이비, 이단을 제대로 알고 대처해 건강한 성도 건강한 교회로 세우기 위해 매년 각 구별로 이단 사이비 대책 세미나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